서해안의 낭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여행지, 바로 태안입니다. 특히 해가 질 무렵, 연인과 함께 붉게 물든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해변 산책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서울에서도 2시간 내외로 이동 가능해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 여행으로도 적합하며, 일몰 명소가 많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찾는 커플들에게 강력 추천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인과 함께 태안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 3곳을 소개합니다.

꽃지해변 – 태안의 대표 노을 명소, 사랑의 포인트
태안에서 일몰 명소를 말할 때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꽃지해변입니다.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사이로 해가 지는 장면은 한국의 대표적인 노을 풍경으로 손꼽힙니다.
연인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 이유는 단순히 아름다운 노을 때문만이 아닙니다. 해변 자체가 넓고 평탄해 바다를 보며 나란히 걷기 좋은 데이트 산책 코스로 적합하고, 일몰 시간에는 해변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근처에는 꽃지해수욕장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도 편하며, 소규모 카페와 해산물 식당이 있어 일몰 전후로 간단한 식사나 차 한 잔 하기에 적합합니다.
안면암 전망데크 – 사찰과 바다, 그리고 석양의 조화
좀 더 조용하고 이색적인 장소에서 일몰을 즐기고 싶다면 안면암 전망데크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사찰인 안면암과 연결된 해상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탁 트인 서해의 전경과 함께 해가 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장소입니다.
해상 데크는 비교적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운동화나 슬리퍼만으로도 무리 없이 이동 가능하며,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데이트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일몰 후에는 사찰에 은은한 조명이 들어와, 해 질 무렵과 해진 후 풍경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백사장항 노을카페 거리 – 감성 루프탑 카페에서의 일몰
바다와 가까운 루프탑 감성 카페에서 노을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백사장항 인근의 카페 거리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최근 SNS에서도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바다 전망이 탁 트인 감성 카페들이 연이어 자리하고 있어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루프탑이나 통유리 창을 가진 카페에서는 바다와 함께 석양이 붉게 물드는 장면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어, 커플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일몰이 끝난 후에는 야경을 배경으로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데이트를 길게 이어가고 싶은 연인들에게 특히 추천되는 코스입니다.
태안은 단순한 바다 여행지를 넘어, 연인들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로맨틱한 장소입니다. 꽃지해변의 감성적인 산책, 안면암의 조용한 데크길, 백사장항의 노을카페 거리까지. 각각의 장소마다 다른 매력을 지닌 태안의 일몰 명소를 따라 이번 주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